지난 30일 서울 휘경동 삼육서울병원에서 만난 이수련 간호사(31)는 코로나19 대유행을 견뎌낸 소회를 이렇게 밝혔다.정부는 다음 달 1일 0시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 수준을 '경계'로 하향하면서 '7일 격리 의무' 등 대부분의 방역 규제를 풀기로 했다.10시간이 넘는 근무로 밤을 꼬박 새우고 인터뷰에 나선 그였지만, 얼굴에는 생기가 돌았다.그는 현재 내과병동에서 9년 차 간호사로 일하고 있지만, 최근까지만 해도 코로나19 격리 병동에서 환자들의 곁을 지키며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의료진의 소임을 다했다.특히 그는 환자의 몸뿐만 아니
Q1. 안녕하세요 선생님^^인터뷰를 수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내-일을 그리는 간호사, 서울아산병원 5년 차 응급실간호사 정승식입니다. 응급실에서 계속 근무하다가 올해부터는 응급간호팀에 소속된 고압산소치료실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온라인상에서 널스케치(@Nur_sketch)라는 이름으로 병원의 일상을 그리고 있습니다. Q2. 선생님께서 처음 간호사가 되기로 결정하셨던 이유는 무엇이셨나요? 그리고 실제로 간호사가 되고 나서 그 목표에 대한 생각에는 어떠한 변화가 있으셨나요? 병원에서 다시 찾은
보건의료노조는 코로나19감염 확산 이후 간호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개선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감염병으로 인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은 무너졌고 이제는 마스크가 없으면 밖으로 나갈 수 없는 것이 현실이 되었다. 의료진들은 병원에서 방호복을 입고 답답한 마스크를 쓰며 매일 코로나19와 맞서 싸우고 있다. 이런 의료진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이 시작되었다. 의료진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시작된 챌린지는 간호사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었지만 나아지지 않는 병원환경 업무에 간호사들
의료진 응원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가 오늘(6일)부터는 의료진과 국민이 서로를 응원하는 ‘#국민 덕분에’로 확대돼 진행된다.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4월 1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시작된 의료진 응원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를, 의료진과 국민이 서로를 응원하는 ‘#국민 덕분에’로 확대된다고 이날 밝혔다.오늘로 82일째를 맞는 ‘덕분에 챌린지’는 중수본이 첫 참여 주자로 대한민국정부, 질병관리본부를 지목한 후, 다수 유명인사와 전(全) 부처, 지자체 등의 자발적 참여로 이어졌다. 어제(5일) 기준 인스타그램 내 #덕분에챌린지
직업건강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방지 및 치료에 헌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덕분에 챌린지’는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을 SNS에 올리고 응원 메시지와 함께 ‘#덕분에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 ‘#의료진 덕분에’의 해시태그를 붙이는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정혜선 직업건강협회 회장과 본부 직원은 이날 서초동 본사 앞에서 수어 동작을 취하며,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과 현장에서 감염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관계자들을
대한병원협회는 6일 오후 협회 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40대 집행부의 출범을 알렸다.정영호 병협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통해 의사 및 의료인력 수급 문제가 얼마나 시급한 과제인지를 여실히 보여줬다”며 공약으로 내걸었던 의사인력 증원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재천명했다. 정 회장은 또 “이같은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각각 3개의 특별위원회와 기획단을 신설했다”며 설명을 덧붙였다.병협은 이날 이·취임식에서 코로나19 확산저지에 참여한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한 ‘#덕분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와 치료를 위해 3729명의 의료인력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중 86.4%인 3222명이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활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와 경북지역에 파견된 의료인력 중에는 간호인력이 1439명(44.7%)로 가장 많았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30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회의결과 정례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감염의 위험 속에서도 환자의 치료를 먼저 생각하고 헌신해 주시는 의료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중대본은 코로나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의료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 위한 ‘덕분에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덕분에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의료현장에서 헌신하는 수많은 의료인을 응원하기 위한 국민 참여 릴레이 캠페인이다.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手語) 동작 사진·영상을 3개의 해시태그(#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와 함께 올리고, 이어서 참여할 3명을 지목하는 형식이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 지목을 받은 국시원 이윤성 원장은 의료인을 응원하는 뜻깊은 캠페
대한간호협회는 24일 국민참여형 의료진 응원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감사 인사로 화답했다.신경림 간협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직원들은 이날 오후 협회 건물 앞에서 국민들이 보내준 따뜻한 응원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힘내겠습니다”는 구호로 고마움을 전했다.'덕분에 챌린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전선에서 3개월이 넘도록 밤낮없이 헌신하는 의료진의 사기를 북돋우고 격려하기 위한 응원캠페인이다. 캠페인의 이미지는 '존경'과 '자부심'을 의미하는 수어 동작을 활용해 만들어졌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맞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을 위한 ‘덕분에 챌린지’ 열기가 고조되자,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24일 의료계를 대표해 감사의 뜻을 밝혔다.‘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3개월이 넘도록 밤낮없이 헌신하는 의료진의 사기를 북돋우고 격려하기 위해 지난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시작한 국민참여형 의료진 응원캠페인이다. 캠페인 시작 일주일만인 24일 현재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3500여 건에 달하자 최 회장은 “의료계가 지금까지 이런 응원과 격려를 받아본 적이 없었다”면서 “코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계기로 간호사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내 감염예방 대책방안’이 추진된다.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16일 오후 5시 대한간호협회에서 신경림 회장 등 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이 방안은 △의료기관 진입 관리 강화 △의료기관 내 감염 예방 강화 △의료기관 감염관리 역량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대응에 힘써온 간협과 현장 간호사를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복
오늘(16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자부심' 의미의 수어 동작을 활용해 ‘덕분에 챌린지’라고 명명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 진행된다.“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은 ‘의료진 덕분에’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나가고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결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일선 의료 현장에서 끊임없이 헌신해 오신 의료진의 사기·자부심 진작을 위해 의료진 응원 홍보활동(